뉴욕메츠 샌디에고 분석 7월25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25일

뉴욕 메츠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분석



[ 뉴욕 메츠 ]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는 우완 잭 휠러다. 이번시즌 3승 6패, 4.44를 기록하고있다.
지난 워싱턴전에서 7.2이닝 4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를 챙겼다.

이번시즌 꾸준히 6~7이닝을 소화하고있는 휠러는 피안타는 많지만 삼진능력도 좋은 투수이다.
허나 홈경기에서 10경기 1승 5패, 4.55로 성적이 더욱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휠러가 홈에서 제구력을 어떻게가져가느냐가 가장 중요해보이는 메츠이다.

지난경기 디그롬이 8이닝 3실점 2자책으로 호투했음에도 불구하고 패전의 명예를 썼다.
이어서 불펜 그셀만이 1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9회말 역전을 해내지 못하였다.

콘포토가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는데 로사리오, 카브레라, 바티스타, 메소라코, 니모 등
주요타자들이 모두 삼진 2개이상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이 매우 좋지 못하였다.
뉴욕 메츠는 전체적인 타격감이 시즌내내 좋지 못하다.

마무리 파밀리아까지 내보낸 메츠로써는 전격적인 리빌딩을 가져가고있는데 기존의 베테랑 타자들이 선구안능력이 매우 떨어지며 삼진을 많이당하고 있는 것이 타순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있다.

팀분위기도 상당히 좋지 못한만큼 홈에서 반전을 가져가야하지만
에이스적인 역할을 해줄 사람이 없다.

선발 휠러가 샌디에고 상대로 강한 모습이 존재하였다는 점이 있겠지만 디그롬
선발경기에서도 득점지원이 좋지 못하였던 메츠였기에 타격이 살아나지않는다면
메츠의 부진은 길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샌디에고 파드리스 ]


 
샌디에고의 선발투수는 좌완 에릭 라우어다. 이번시즌 16경기 5승 6패, 4.87을 기록하고있다.
라우어는 솔리드한 좌완투수로 다저스전 8.2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지난 시카고컵스전에서는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라우어의 피칭스타일이 구위로 승부보는 스타일이 아닌 구석을 찌르는 제구력이
강점인데 이 것이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영향을 많이받는 현상을 보이고있기에
실질적인 볼넷삼진비율과 이닝소화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다.

피안타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덩달아 피홈런도 약점으로 지목되고있다.
그래도 간결한 좌완 투구폼을 가지고있는 라우어는 제구컨디션만
뒷받쳐준다면 괜찮은 피칭을 구사할 수 있는 투수 중 하나이다.

샌디에고는 어제 필라델피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는데 2차전에서는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핸드와 침버를 클리블랜드로 보낸 샌디에고는 불펜진이 허약해진 상태이다.

지난경기 디그롬 상대로 3점을 뽑아냈는데 메츠의 실책이 많은 기여를 한 부분이 있었다.
대체선발로 나온 루체시가 좋은 피칭을 선보였고 이후 스탬맨 1.2이닝 무실점,
메이튼 1이닝 무실점, 마무리로 예츠가 등판하여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타격감자체는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상대 실책으로 얻어낸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효율적인 공격을 통해 득점을 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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