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갈타센다이 세레소오사카 분석 7월28일 J리그
[ 일본 : J-리그 ]
7월 28일
베갈타 센다이 VS 세레소 오사카 분석
[ 베갈타 센다이 ]
리그7위 베갈타센다이는 전반기 6승 4무 5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성공하였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흐름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홈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는
아쉬운 경기들이 많았다.
반기 막판 부상을 당한 주전 골키퍼 다니엘 슈미트는 직전 경기에서 교체 맴버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올렸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빗셀고베의
백업 용병 스트라이커 마이크 하프나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요코하마에 2-8로 대패하며 자존심이 구겨졌으나,
직전 사간도스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하였다.
[ 세레소 오사카 ]
리그 4위 세레소 오사카는 홈에서는 5승 3무로 선전하고 있으나,
원정에서는 2승 3무 3패로 승점 9점을 얻는데 그쳤다.
리그 최약체 나고야 원정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전반기 마지막 일정에서 리그 1위 산프레체를 원정에서 2-0으로 잡아내며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가는데 성공하였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전력보강은 없었다.
후반기 첫 일정에서 시미즈에 원정에서 0-3으로 대패를 거두었고,
이어진 홈경기에서 우라와와 1-1 무승부 공격수 요이치로 카키타니가
부상으로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TOTAL 분석
세레소는 원정에서 2승 3무 3패로 8경기에서 6골을 넣는데 그쳤는데,
베갈타는 홈에서 평균2.1실점을 허용하며 홈에서 수비력을
유지하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팀이다.
세레소의 득점 가능성이 높은 경기인데,
베갈타의 득점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만한 경기이다.
주전 공격수인 카키타니의 부재와 세레소만 주중일정을 소화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보면 세레소가 전력의 우위를 차지하기보단 베갈타가 의외로
주도하는 양상에서 세레소가 동점을 만들어내는
양상이 가장 확률 높은 그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