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롯데 분석 7월26일 KBO한국야구
[ KBO 한국프로야구 ]
7월 26일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분석
[ NC 다이노스 ]
타선의 폭발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NC는
구창모(22경기 1승 9패 5.24ERA)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20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를 한 바 있는
구창모는 7월 들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이다.
홈에서 롯데 상대로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큰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 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김원중에게 악몽을 선사하면서 김성욱의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라이벌전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불펜이 왕웨이중 조기 강판 이후 5.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건 분명히 반가운 부분이다.
[ 롯데 자이언츠 ]
늦은 추격이 결국 실패로 돌아간 롯데는
박세웅(6경기 0승 3패 9.00ERA)이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0일 SK와의 홈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세웅은 작년의 위력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NC와는 첫 등판이지만 현재의 박세웅에게
기대를 거는건 절대로 무리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왕웨이중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NC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여러모로 아쉬울 것이다.
그래도 불펜의 6이닝 1실점은 분명 위안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