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대전시티즌 분석 7월28일 K리그2
[ 대한민국 : K리그 2 ]
7월 28일
서울 이랜드 VS 대전 시티즌 분석
[ 서울 이랜드 ]
리그 10위 서울이랜드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8위 수원에 패하면서
무기력한 후반기를 시작하더니, 주중 광주와의 경기에서는 0-3으로
완패하며 3연패를 허용했다.
휴식기에 영입했던 칠레 출신의 윙어 에레라와 이현성,
그리고 경남FC로부터 영입한 이반 헤르첵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후반기 첫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 대전 시티즌 ]
리그 8위 대전시티즌은 후반기 첫 일정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원정에서 대등한 전력을 보이며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독일 호펜하임 출신의 스트라이커 박인혁이 최근 2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넣으며 상승세이다.
그러나 주중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박인혁이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고,
중원의 핵심이었던 박수일 역시 교체 멤버로 출전하며
0-2로 완패하고 말았다.
아산과의 힘든 원정 일정에서는 2-2 무승부. 잠시 슬럼프를 겪고 있던 가도에프가
교체 멤버로 출전하여 득점에 성공한 것은 고무적이다.
직전 성남과의 홈경기에서는 0-1 패배이다.
TOTAL 분석
팀은 후반기 5경기에서 각각 1승 1무 3패,
1승 2무 2패로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리그 최하위권에 속한 두 팀인데,
현재 서울이랜드의 득점력이 너무 부족해 대전이 원정에서 잘 보여주는
화력을 제대로 쫓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도에프-박인혁-박수일 삼인방이
이랜드를 헤집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