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분석 7월26일 KBO한국야구





 

[ KBO 한국프로야구 ]

7월 26일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분석



 
삼성 라이온즈 ]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4연승 가도를 달린 삼성은
백정현(15경기 4승 6패 3.74ERA)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19일 기아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백정현은 다시금
선발로서의 페이스를 회복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특히 LG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좋은 투구를 한다는 점이 강점이 될 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임찬규 상대로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삼성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하다.

그러나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최대의 피로 회복제가 될수 있다.
불펜이 어찌됐든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여름에
강하다는 장점이 될 것이다. 



 
LG 트윈스 ]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LG는
헨리 소사(20경기 8승 5패 2.67ERA)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0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소사는
그야말로 LG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문제는 유독 삼성만 만나면 고전한다는 점이고 앞선 대구 원정에서의
6이닝 7실점은 꽤 문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델만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가 산발이 되면서
완봉패를 당한 LG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이 완전히 가라앉아버린게
이번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나마 불펜이 오래간만에 무실점으로 버텨준게
그나마의 위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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