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신시내티 분석 7월10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10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VS 신시내티 레즈 분석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투타의 부진으로 연패의 늪에 빠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마이크 클레빈저(17경기 7승 3패 3.11ERA)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클레빈저는
최근 투구 내용이 조금식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일단 홈에서 화이트삭스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 상대로 아쉬움이 있는데
인터리그임을 감안한다면 기대치는 QS 정도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렛 앤더슨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에서의 타격 부진이 이번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불펜은 다시금 흔들리기 시작하는 중이다. 



 
신시내티 레즈 ]


 
막판 불펜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신시내티 레즈는
앤서니 디스클라파니(6경기 3승 1패 5.08ERA)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4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디스클라파니는 최근 2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좋지 않은 투구를
했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이다.

게다가 인터리그 원정이라는 점이 더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이다.

전날 경기에서 레스터를 흔들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그다지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불펜의 3실점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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