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디트로이트 분석 7월10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7월 10일
탬파베이 레이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분석
[ 탬파베이 레이스 ]
투타의 조화로 연승을 거둔 템파베이 레이스는
크리스 아처(13경기 3승 4패 4.24ERA)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6월 3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던 아처는 1달의 공백이 어떤 결과를 낳느냐가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일단 부상 이전에 홈에서의 투구는 매우 좋았고 디트로이트 상대로도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였다는게 장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9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좋은 흐름을 안고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불펜의 소모를 줄인것도 시리즈 내내 힘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프란시스코 릴리아노(13경기 3승 5패 4.03ERA)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릴리아노는 최근 선발로서의 기대치가 QS가 한계점에
이르고 있는 중이다.
원정이라는것도 아쉬운데 템파베이 원정 통산 방어율이 무려 9.43에
작년 방어율 18.00은 최악의 소식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번스 덕스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이 흐름으로 원정으로 나간다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이 위안이 될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