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NPB일본야구 라쿠텐 오릭스 분석
라쿠텐 골든 이글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경기분석
[ NPB 일본프로야구 ]
9월 5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경기분석
[ 라쿠텐 골든 이글스 ]
태풍 취소로 정비의 시간을 벌게 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카라시마 와타루(4승 8패 3.33)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르 거두지 못했던
카라시마는 8월 한달간 1승 1.16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친바 있다. 그러나
오릭스 상대로 기복이 있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 듯하다.
일요일 경기에서 반덴허크와 나카타 켄이치를 무너뜨리지 못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장거리포 외에는 기대할 부분이 없다는게 이번 홋토못토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것이다. 불펜에게 정비의 시간이 주어진건 전날의 휴식이 준 최대의 소득일지도 모른다.
[ 오릭스 버팔로스 ]
태풍으로 인해 일찍 경기를 취소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마츠바 타카히로(1승 5.17)가 시즌 2승에 도전에 나선다.
19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마츠바는 전반기와는 다른 투구를 해주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금년 홋토못토에서 부진했다는게 문제가 될 여지는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를 무너뜨리면서 와카츠키 켄야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하루의 휴식 추가로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기를 바래야 한다. 다행스러운
점은 불펜에선 확실히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