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국제친선경기 일본 칠레 분석




일본 VS 칠레 경기분석



[ 국제친선경기 ]

일본 VS 칠레

경기분석

9월 7일



[ 일본 ]


 
일본은 피파랭킹 55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8강진출을 하지 못하고 탈락하며 월드컵의 여정을 끝냈습니다.

월드컵에서 수비진영의 허점을 많이 보이는 모습을 보였던 일본이지만 공격수는
기회가 왔을때 골로 연결시키는 능력은 좋았고 대진운이 좋지 않았던건 사실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U21세로 출전하면서 결승전까지 올라와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일본은
메인 선수들이 없음에도 백업라인이 든든하단 사실을 보여줬으며 이번 경기에도
모이랴스 감독은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거 주전 라인업에 넣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선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였지만 상대방은 메인급 선수들로 나오는 만큼
과연 잘해낼수 있을지 의문이며, 이전 아시안게임의 움직임을 보여줄지 미지수 입니다.

친선전이기에 선수들의 움직임이 이전 리그경기처럼 좋을것같진 않지만 팀의 전력과
팀웍을 맞추기 위한 경기를 보여줄것이며 승리에 크게 연연할거란 판단은 서지 않습니다.





[ 칠레 ]


 
칠레는 피파랭킹 12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월드컵엔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아쉽게 지역예선에서 탈락하며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칠레는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하지만 남미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최근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날도 루에다 감독이 부임하며 내년 여름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년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하며 최정예 라인업으로 출전할 것입니다.

하지만 칠레 축구를 대표하는 산체스가 제외되었으며, 핵심 공격수인 아두아르도 바르가스도
이번 라인업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대표팀의 전력을 가다듬는게 목적이고 친선
경기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것같진 않으며, 이 외에도 훌륭한 자원이 많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파비안 오레야나를 앞세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중원에서 샤를 아랑귀스가 공격진행시
공격수들을 백업해주며 공격에 가담할것으로 판단되며, 게리메델을 주축으로 수비라인의
벽을 두텁게 쌓으며 수비후 역습체제로 이번 일본과의 경기를 펼칠것으로 판단됩니다.

팀내 전력상으로 본다면 칠레가 우세한 상황이며, 비록 에이스인 두명이 빠졌다 하더라도
어린 자원으로 출전하는 일본을 상대로 이번경기에서 쉽게 패배하진 않을거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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