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화 분석 6월29일 KBO한국야구
[ KBO 한국프로야구 ]
6월 29일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 분석
[ 롯데 자이언츠 ]
채태인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롯데는
이명우(33경기 0승 0패 6.65ERA)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아웃 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이명우는 그야말로 던질 투수가 없어서 마운드에 오른것과도 같다.
2년전 선발 등판은 비교 체험 극과 극이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는 어려울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채태인의 그랜드슬램 포함 8점을 올리면서 역전극을
만들어낸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원정까지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다만 불펜 대결은 불리함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 한화 이글스 ]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키비우스 샘슨(16경기 7승 5패 4.04ERA)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23일 NC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샘슨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한 상황이다.
최근 홈에서의 투구도 나쁘지 않고 롯데 상대로 첫 등판이라는게
오히려 호재가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의
집중력이 다시금 되살아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호재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설명이 필요 없는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