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포르투갈 분석 7월1일 월드컵






[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

7월 1일

우루과이 vs 포르투갈




[ 우루과이 ]

우루과이는 3연승을 거두고 가볍게 16강에 올라오며 강팀의 전력을 증명했다.
이집트에게 1-0 승리, 사우에게 1-0 승리를 거뒀고 러시아를 상대로는 심판들의
편파 판정이 우려됐지만 예상 외로 3-0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하는 파괴력을 보였다.

우루과이의 가장 큰 강점은 수아레스와, 카바니의 투톱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다.
3-5-2 전술로 수비 후에 빠르게 역습을 시도해서 투톱에게 공을 연결시키고,
최전방에서 상대방 수비수들을 재치고 골로 연결시키는 득점력은 단연 최고이다.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2승을 달성했음데도 최선을 다 하고 선수들끼리 파이팅하는
모습은 현재 우루과이 팀 분위기를 보여주며 상당히 단단한 조직력이 돋보인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수비가 압도적인 수비력은 없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이고,
중원에서 점유율을 유지하며 상대를 압도할 만한 확실한 중원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토너먼트인 만큼 포르투갈을 상대로는 안정적이고 즐겨 사용하는 4-4-2 로 대응할 듯.

현재 우루과이에서 가장 걱정되는 불안요소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문제다. 16강을
확정한 상태에서 3경기 연속 주전들을 출전시키고 승리를 위해 열심히 선수들이
많다보니 토너먼트 전에 컨디션을 얼마나 회복했을지 여부가 관건인 상황이다.

게다가 언제 한 방을 터뜨릴지 모르는 호날두라는 슈퍼스타의 존재감까지 불안하다.
그럼에도 객관적 전력은 우루과이가 앞서있다는 점에서 우루과이가 승리할 확률이 높다.




[ 포르투갈 ]

포르투갈은 1승 2무로 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 했다.
예선 첫 경기에 폭발적인 힘을 보여준 호날두가 나머지 경기에서 페이스가 떨어지며,
마지막 이란전에서는 이란의 거센 반격에 고전하며 무승부를 거둔 일이 아쉽다.

조 1위로 진출했다면 우루과이보다는 러시아를 만나며 조금이나마 편한 대진을
꾀할 수 있었는데, 호날두의 이란전 페널티킥 실축이 더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포르투갈은 유로 2016 우승을 거뒀고 피파 랭킹 4위의 분명한 강호이지만,
스쿼드는 국제 대회 성과와 랭킹에 맞지 않게 무게감이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다.

사실상 호날두 원맨팀이라고 볼 수 있으며, 호날두를 도와야 할 게데스가 조별 리그에서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기에 호날두에게 쏠린 부담이 너무 크다.
결국 콰레스마의 골을 제외하면 모두 호날두 혼자서 캐리하는 모습이라는 것이 약점.

그러나 조별 리그는 조별 리그일뿐, 이제부터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은
토너먼트인 만큼 상대 수비벽을 혼자서 털어버릴 수 있는 호날두라는 슈퍼스타의 존재감은
우루과이에게 상당한 부담인 동시에 포르투갈에게는 막연한 기대감의 대상이다.

호날두가 포르투갈 팀원들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잘 하고 있고, 선수들의
파이팅 역시 인상적이지만 수아레스, 카바니 투톱을 과연 어디까지 막아낼 수 있을지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포르투갈 입장에선 정규 경기 시간 무승부를 노리는 것이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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