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KOVO남자배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분석




삼성화재 VS KB손해보험 경기분석



[ KOVO V리그 남자배구 ]

삼성화재 VS KB 손해보험

경기분석

11월 10일



[ 삼성 화재 ]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11/2)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4패 성적의 출발.

타이스, 박철우, 송희채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한상길 에게만 6개 블로킹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고 리시브
라인이 무너지면서 경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경기.

블로킹(9-13), 범실(32-30)에서 부족했고 서브(2-7)에서 크게 밀렸는데 리베로 김강녕이
흔들리는 가운데 리시브 라인에서 발생한 호흡의 불안으로 아쉬운 볼 처리가 늘어났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KB 손해보험 ]

KB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2승4패 성적의 출발.

알렉스 대신 지난 시즌 한국전력 소속으로 득점과 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펠리페가 KB
소속으로 나선 두번째 경기에서 17득졈, 56%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첫 경기 보다는 발전된
모습을 보였지만 범실이 많았고 양준식 세터와 호흡에 아직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였다.

2연승의 과정에서 상대 기세는 누르고, 본인 팀 분위기는 살아나게 만든 원동력 되어준 서브가
범실(26-15)이 늘어나는 원인을 제공하면서 득 보다는 실이 많았던 상황.

또한, 3세트 최익제 세터와 교체 되어야 했던 양준식 세터의 토스 불안은 짧거나 긴 토스를
어렵게 때려야 했던 공격수들의 무리한 공격의 이유가 되면서 블로킹(3-10)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게 만들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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