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NBA미국농구 새크라멘토 LA레이커스 분석
새크라멘토 킹스 VS LA 레이커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새크라멘토 킹스 VS LA 레이커스
경기분석
11월 11일
[ 새크라멘토 킹스 ]
새크라멘토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1/10)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1-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5-114 패배를 기록
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5패 성적의 출발.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가 많아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꾸준하고 있는 디'애런 팍스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버디 힐드, 이만 셤퍼트, 네만야 비엘리차, 윌리 컬리-스테인으로 구성된 주전
라인업 선수들 간의 호흡이 훌륭했고 선수 전원이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성실함을
보였던 것이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수비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빠른 기동에 의한 공간 창출로 역동적인 팀으로 변신
했다는 부분도 희망적 이였으며 2018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마빈 베글리가 벤치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쳤던 부분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 LA 레이커스 ]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4-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던 이전경기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7-12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6패 성적의 출발.
어시스트 1개 부족한 24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가 본인의 득점은
물론이고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만들어주는데 주력하면서 베스트5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루크 월튼 감독의 선택한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조시 하트를 벤치로 내리는 변화가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고 자베일 맥기, 카일 쿠즈마는의 지원 사격도 좋았다.
또한, 턴오버와 외곽 수비 불안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지만 216cm의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림 바로 밑에서는 여전히 존재감이 있는 베테랑 센터 타이슨 챈들러가 LA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경기에서 센터 가뭄에 시달리던 문제점을 조금은 해결하는 골밑 수비력을
선보였다는 것이 가장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