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NBA미국농구 토론토 뉴욕닉스 분석
토론토 랩터스 VS 뉴욕 닉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토론토 랩터스 VS 뉴욕 닉스
경기분석
11월 11일
[ 토론토 랩터스 ]
토론토는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4-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24-111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시즌 첫 패전이 밀워키 원정에서 나왔지만 다시금 5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11승1패 성적의 출발. 카와이 레너드가 2경기 결장후 복귀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수비에서도 알토란 활약을 해냈고 카일 라우리도 자신의 몫을 다했던 경기.
요나스 발렌시우나스, 서지 이바카가 교대로 임무를 수행한 빅맨 전력도 경쟁력이 있었으며
기동력이 좋은 파스칼 시아캄과 애누노비도 자신의 매치업 상대에게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반블리트, 대니 그린도 3점포로 상대의 외곽 수비를 응징한 상황.
또한, 지난 시즌 토론토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강력한 벤치의 힘을 느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만들어 낼것이다.
[ 뉴욕 닉스 ]
뉴욕은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2-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6)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115-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4승8패 성적의 출발.
올시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부상에서 돌아와
3점슛 2개 포함 34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중심에 섰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였다.
알론조 트리어가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데 포인트가드 프랭크 닐리키나의 리딩도 좋았
으며 에네스 칸터도 골밑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이라 좋은 흐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또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입단한 루키 케빈 낙스도 이날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으며
17개 턴오버를 쏟아낸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점수를 적립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