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NBA미국농구 마이애미 워싱턴 분석




마이애미 히트 VS 워싱턴 위저즈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마이애미 히트 VS 워싱턴 위저즈

경기분석

11월 11일



[ 마이애미 히트 ]

마이애미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10)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5-8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5승6패 성적의 출발.

저스티스 윈슬로우에 이어서 웨인 엘링턴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과 포워드진을 이끌어야 하는 맥구루더가 분전했다.

제임스 존슨, 디온 웨이터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올스타 포인트가드 고란
드라기치(Day-to-day)가 발가락 부상으로 추가 결장했던 탓에 승부처 볼 핸들러가
없는 서러움을 느끼며 너무나 많았던 턴오버(23개)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또한, 드웨인 웨이드(개인 사유)의 결장도 세컨 유닛싸움에서 아쉬움이 나타나는 이유가
되었던 상황. 다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의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하신 회이트
사이드 높이의 힘을 느낄수 있었고 슛거리가 긴 켈리 올리닉(20점)을 이용한 "4가드+1빅맨"
스몰라인업 운영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 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 워싱턴 위저즈 ]

워싱턴은 백투백 원정이다. 워싱턴은 직전경기(11/10)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8-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0-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9패 성적의 출발.

골밑을 책임져야 하는 드와이트 하워드(12점, 8리바운드)가 니콜라 부세비치의 수비에
막혔고 골밑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경기였다.

믿을수 있는 백업 센터 자원이 없어 제프 그린이 센터 포지션에 배치된 스몰라인업을 운영 
지만 이또한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이 노출되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판정패를 당한 상황.

다만, 최고의 백코트 콤비 존 월과 브래들리 빌의 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고 부상자가 없는
전력을 구축하게 된 상황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오토 포터 주니어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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