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NBA미국농구 샌안토니오 휴스턴 분석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휴스턴 로케츠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휴스턴 로케츠
경기분석
11월 11일
[ 샌안토니오 스퍼스 ]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88-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
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1/5)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0-11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 성적의 출발.
리바운드(49-60)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루디 게이의 결장으로 수비에서 미스 매치 상황을
허용하면서 코트 밸런스에 균열이 생겼던 경기. 디존테 머레이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상황에서 데릭 화이트, 로니 워커 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믿을수 있는 가드 자원이 패트릭
밀스가 유일했던 탓에 상대의 2대2 공격에 수비가 흔들렸던 상황.
드로잔과 패티 밀스(20득점)의 분전으로 추격전을 전개하던 모습은 위안이 되는 장면이였
지만 상대가 외곽에서 돌파할 때 뚫리는 경우가 많았고 스위치 디펜스에 미숙했던 모습이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 휴스턴 로케츠 ]
휴스턴은 직전경기(11/9)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80-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11/6)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98-9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
으며 시즌 4승6패 성적의 출발.
에릭 고든이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제임스 하든과 크리스 폴 야투 효율성이
동시에 매우 떨어지는 경기였고 클린트 카펠라도 골밑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상황.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들의 동반 부진에 득점의 정체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고 카멜로 앤써니는 11차례 야투 시도중 1개만 성공 시키는 가운데 6차례 3점슛 시도는
모두 허공에 날려버렸던 상황.
상대팀 에이스 러쎌이 결장했고 상대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볼수 없었던 경기에서 집단
야투 슬럼프 속에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