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NBA미국농구 인디애나 필라델피아 분석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경기분석
11월 8일
[ 인디애나 페이서스 ]
인디애나는 직전경기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94-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2-10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7승4패 성적의 출발.
에이스 빅터 올라디포가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팀 동료들을 살려주는 이타적인 패스는 부족
했고 보얀 보그다노비치, 테디어스 영의 지원 사격도 부족했던 경기라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낮은 3점슛 성공률의 원인이 가드진의 길었던 볼 소유 시간과 무리한 1대1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터프한 슛 시도가 많아진 이유 때문 이였고 도만타스 사보니스도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 수행이
미흡했고 마일스 터너 역시 높이 싸움과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이 노출 된 패전의 내용 이였다.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7-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9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6승5패 성적의 출발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홈 6경기 전승, 원정 5경기 전패를 기록 중인 필라델피아의 원정경기 울렁증이 재발된
경기였던터라 이번 경기에서도 과연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브루클린보다 19개나 많은 무려 28개의 실책을 범하며 충격적인 대패를 감수해야 했는데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조엘 엠비드와 공격의 시작이 되는 벤 시몬드가 고비때 마다 턴오버를 범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투입한 세컨 유닛들도 전염병에 걸린것 처럼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또한, 백투백 원정의 피로감이 저조한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었던 패전의
이유였던만큼 불안요소가 남아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에게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