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V리그 한국전력 대한항공 분석




한국전력 빅스톰 VS 대한항공 점보스 경기분석



[ KOVO V리그 남자배구 ]

한국전력 빅스톰 VS 대한항공 점보스

경기분석

11월 8일



[ 한국전력 빅스톰 ]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경기(11/1)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의 시즌 스타트.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아텀이 부상을 당하면서 박성률이 선발 출전해야
했고 노재욱 세터와 이호건 세터 모두 공격수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배달하지 못했던 경기.

팀의 기둥 서재덕이 리시브 참여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공격 점유율을 많이 가져갈수 없었던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고 리시브가 흔들리니 공격수와 세터 간 호흡에도 문제가 생겼던 상황.

공재학 선수의 분전은 위안이 되었지만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아텀이
복귀해서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전 까지는 에이스의 부재 때문에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할수
밖에 없는 전력인만큼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 대한항공 점보스 ]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고
이전경기(10/27)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4승2패 성적의 시즌 출발.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1,2세트를 먼저 가져갔지만 3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서브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경기였다.

또한,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에서 범실로 이어지면서 최종 팀 범실의 숫자가 너무
많았고 수비후 반격 상황에서도 한선수 세터의 아쉬운 공격 방향의 선택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다잡았던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던 패전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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