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NBA미국농구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시티 분석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경기분석
[ NBA 미국프로농구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경기분석
11월 8일
[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클리블랜드는 끝 모를 부진에 빠져 있다. 시즌 성적은 1승 9패. 평균 득실점 차이가
무려 -10.8점에 달할 정도로 별다른 수를 쓰지 못하고 있다.
홈에서조차 1승 4패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래리 드류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젊은 선수들보다는 베테랑들을 기용하면셔 에너지를 스스로 더욱
낮췄다. 콜린 섹스턴, 래리 낸스 주니어 같은 영건들은 별다른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부상이라는 변수를 맞이했다. 웨스트브룩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전에서 발목을 삐끗했다. 일단 이 경기 아웃은 확정.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데니스 슈로더라는 아주 좋은 대안이 있다. 슈로더가 주전으로
나설 경우, 레이먼드 펠튼이 주요 백업 가드로 나서게 되는데 이미 시즌 초반, 웨스트브룩이
다쳤을 때 이 로테이션을 돌린 바 있다.
폴 조지가 1옵션으로 뛰면서 제라미 그랜트, 스티븐 애덤스 등 빅맨들이 궂은 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와의 전력을 비교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