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KBL한국농구 모비스 안양KGC 분석
모비스 안양KGC 분석 11월24일 KBL한국농구
[ KBL 한국프로농구 ]
11월 24일
울산 현대모비스 VS 안양 KGC
경기분석
[ 울산 현대모비스 ]
모비스는 시즌 초반 16경기에서 13승 3패를 기록하며 라건아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년 쇼터 역시 준수한 득점력을 자랑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둘의 득점력에만 문제가
없다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최 근 SK전패배, LG전 간신히 승리, 그리고 하승진이 빠진 KCC에 대패하는
등 야투 정확도 하락이 곧 전력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3점 야투가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이길 경기도 패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이대성의 야투 상승과 함께 다시금 승리를 거두며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다.
라건아와 이대성이 대표팀 차출된 이번 시기를조심해야 한다.
[ 안양 KGC ]
안양 KGC는시즌 초반 16경기에서 9승 7패를 기록했다. 핵심 자원 몇몇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 핵심 오세근마저시즌 초반 폼이 줄 지 않아 고생했다.
컬페퍼가 비록 기복이 있긴 하지만 종종 엄청난 생산력을 보이고있는데다, 오세근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 문에 시즌 초반KGC의 아이러니한 약점으로 꼽혔던 국내 전력
역시 개선되고 있다. 전성현의 빈 자리에는 배병준이 좋은 활약을 유지하고 있다.
양희종-한희원이 모두 복귀했던 직전 DB 전에는 매킨토시가 윌리엄스에 완전히 밀리면서
65-92로 완패했다. 현재 인삼공사는 2라운드가 끝나는 즉시 레이션 테리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으나, 여전히매킨토시를 지켜 보는 중이다. 오세근과 양희종이 대표팀에
차출되었고,페퍼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를 구해야할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