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라리가 발렌시아 라요바예카노 분석
발렌시아 라요바예카노 분석 11월25일 라리가
[ 스페인 : 라리가 ]
11월 25일
발렌시아 CF VS 라요 바예카노
경기분석
[ 발렌시아 CF ]
발렌시아는 지난 시즌 4위로, 마르셀리노 감독 체제 하에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밝은 비전을
제시한 팀에 필요한 것은 적절한 투자. 지난 시즌 임대로 잘 활용했던 콘도그비아를 완전영입했고,
스트라이커 케빈 가메이로-바추아이, 그리고 센터백 디아카비 등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로 활용되었던 시모네 자자는 토리노로 임대를 떠났다.
준수한 자원들이 합류한 이번 시즌에는 좀 더 치고나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리그 12라운드 현재 2승 8무 2패로 너무 많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주전 미드필더인 다니
파레호가 복귀하여 직전 경기 득점까지 성공하며 오랜만에 승리를 안겼다.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 라요 바예카노 ]
라요는 지난 시즌 세군다리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극단적인 공격력으로
1부리그에서도 독특한 행보를 보이다가 강등당했던 팀인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카드를
들고 나왔을지가 의문이다.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도 가장 많은 득점과 적잖은 실점을 기록하며 남자의 팀 다운 모습을
보여왔다. 여름 이적시장에는 주전 미드필더 벨트란을 셀타비고에 넘겼으나,
가엘 카쿠타-호세 포조-조르디 아멧 등 1부리그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1부리그를 준비했다.
12라운드 현재 1승 4무 7패로 여전히 형편없는 수비력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
주전 중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레프트 윙어 가엘 카쿠타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TOTAL 분석
발렌시아는 홈에서 0승 5무 1패로 아직까지 승가 없다. 이번 상대 라요는 평균 실점이
2.1점에 달할 정도로 형편없는 수비를 보여주는 팀이긴 하지만 평균 1.2득점으로
발렌시아 보다 공격력은 더 낫다.
올 시즌 발렌시아가 가장 큰 문제를 보이고 있는 리드 지키기에서 라요는 충분히 맞불을
놓을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두 팀의 최근 네 번의 맞대결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