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캔자스시티 분석 6월17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6월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분석



 
휴스턴 애스트로스 ]

타선의 폭발로 9연승 가도를 달린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댈라스 카이클(14경기 3승 8패 4.45ERA)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텍사스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카이클은
최근 3경기 방어율이 무려 9.00으로 대단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금년 홈보다 원정에서 조금 더 낫다고는 하지만 카우프만 스타디움
통산 성적이 1승 1패 5.54라는건 분명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스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12안타가 말해주듯
원정에서도 대폭발중이다.
불펜의 3이닝 1안타 5삼진 무실점 역시 기분 좋은 소식이긴 매한가지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

선발의 부진이 4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대니 더피(14경기 3승 6패 5.28ERA)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10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더피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2.10이라는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홈에서 약간 기복이 있는데 무엇보다 낮경기에서
1승 5패 6.12로 매우 부진하다는게 가장 큰 악재다.

전날 경기에서 모튼 상대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휴스턴의 불펜 상대로 완벽하게 틀어막힌게
현재의 상황이자 한계점이다.

상대가 카이클이라고 해도 이 문제는 변하지 않을듯하다.
위기 상황에서 불펜을 쓸수 없다는건 역시 최약
불펜의 문제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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