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지바롯데 분석 6월17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6월 1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지바롯데 마린스 분석



 
요미우리 자이언츠 ]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우츠미 테츠야(1승 2.55ERA)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0일 세이부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의 디딤돌을
놓은 바 있는 우츠미는 이번 교류전에서 기대 이상의
쾌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이번 경기가 조조 마린 스타디움이라는게 변수가 될수 있을듯하다.

전날 경기에서 볼싱어의 투구에 완벽하게 당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을 경우 팀이 어떻게
되는지가 확실히 드러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해 보인다.
그나마 타구치의 완투로 불펜이 휴식을 취한게 도움이 될수 있을 듯. 



 
지바롯데 마린스 ]

볼싱어의 완봉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치바 롯데 마린스는
사카이 토모히토(1승 1패 7.36ERA)가 근 2달여만에
1군 복귀전을 가진다.

4월 29일 니혼햄 상대로 3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뒤 2군으로
내려간 사카이는 역시 슬로 스타터는 일찍 쓰면 안된다는걸
몸으로 증명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그 점에서 기대를 걸 여지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구치 공략에 대단히 고전하면서
1회말 올린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치바 롯데의 타선은 떨어진
타격감을 이번 경기에서 회복할 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그래도 지친 불펜에게 볼싱어의 완투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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