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분석 6월24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6월 2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분석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클리블랜드는 트레버 바우어(14경기 6승 5패 2.50ERA) 카드로 6연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우어는 6월 한달간 2승 2패 2.22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금년 디트로이트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저승사자에 가깝다.
전날 경기에서 파이어스와 디트로이트의 불펜을 망가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에서의 폭발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불펜의 2이닝 무실점도 바낙운 소식임에 분명하다.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디트로이트는 프란시스코 릴리아노(14경기 3승 2패 3.90ERA)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5월 27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던 릴리아노는 몸 상태가 100%인가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금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하긴 했는데 그때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전날 경기에서 비버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급격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발목을 잡고도 남는 부분이다.
불펜이 6실점을 내주면서 무너진것도 아쉬움이 있기는 매한가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