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욕메츠 분석 6월19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6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 vs 뉴욕 메츠





[ 콜로라도 로키스 ]

콜로라도의 선발투수는 좌완 테일러 앤더슨이다. 이번시즌 14경기 4승 1패, 4.48을 기록 중.
앤더슨은 최근 2경기 모두 7이닝 1~2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하였다.
다만 모두 원정이며 홈경기인 쿠어스필드에서는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 중. 

이번 시즌 앤더슨은 74.1이닝을 소화하면서 피홈런 12개를 허용하고 있는데
여전히 상당히 높은 피홈런허용률이 취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뉴욕 메츠가 홈런포를 가져갈 선수가 많다는 점은 앤더슨이 충분히 고전할 수 있는 환경이다.
콜로라도는 이번 시즌 홈에서 11승 19패로 오히려 홈에서 승률이 더욱 저조하다. 득점력은 준수하지만
오히려 콜로라도 투수진이 홈경기에서 부진함을 보이면서 더욱 많은 실점을 내준 것이 문제이다.

콜로라도는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분위기가 좋지못하며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평균자책점 7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아무래도 필승조인 던과 오버그가 부상을 당하며 마무리까지 이어줄 불펜진이 부진하다.

지난 텍사스와의 경기에서도 12:13으로 역전당하면서 곤욕을 치렀다.
믿었던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마저 0.1이닝 4실점으로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타격부분은 스토리, 아레나도, 곤잘레스 등이 좋은 흐름을 보인 만큼 타격에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지만 메츠 선발이 리그 최고를 달리고있는 디그롬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 뉴욕 메츠 ]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는 우완 제이콥 디그롬이다. 이번시즌 14경기 4승 2패, 1.55를 기록 중.
디그롬은 앞선 2경기 8이닝 3실점, 7이닝 1실점을 하고도 패전을 안았는데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하는 투수답지 않게 팀의 득점지원은 매우 저조한 편이다.

아무래도 메츠의 타격감은 타율 2할 이하로 떨어진 상태이며, 디그롬 선발 경기에서는
유독 득점지원이 부족하였다. 따라서 87.1이닝 65피안타, 4피홈런, 113삼진이라는
뛰어난 스탯을 보이고도 승수가 4승에 그치고 있다.

콜로라도 상대로 3승, 0.99로 강점을 보였는데 2년 만에 쿠어스필드 원정을 떠난다.
구장이 타자친화적 구장인 쿠어스필드인 만큼 피홈런허용률이 낮은 디그롬일지라도
피홈런을 조심해야되는 경기가 되겠다. 메츠는 최근 15경기 3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다행히 애리조나와의 3-4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 4차전에서는 9회에만 4점을 득점하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니모, 카브레라로 이어지는
타선 라인이 괜찮다. 다만 다른 중심 타선과 하위 타선은 타격감이 2할 미만으로 좋지 않은 상태.

불펜으로 파밀리아가 복귀하여 1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고 로블레스, 그셀만이 호투하였다.
믿을맨인 그셀만이 연투라는 점이 다소 아쉽다. 선발투수대결에서는 디그롬이 앞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급시즌을 보내고있는 메츠의 득점 지원이 좋지 못하지만 쿠어스필드이기에 메츠 타선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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