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스위스 분석 6월23일 월드컵
[ 월드컵 E조예선 ]
세르비아 VS 스위스
경기분석
6월 23일
[ 세르비아 ]
세르비아는 천신만고 끝에 코스타리카를 1-0으로 제압하고 승리하였다.
코스타리카의 나바스를 뚫기에는 역부족인듯 했지만, 콜라로프의 프리킥은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게 아니였다면 무승부의 결과라도 당연했다.
현재 세르비아는 E조의 1위를 질주중이며, 승점 3점을 확보한 상태이다.
첫 경기를 승리한 만큼 세르비아는 현재 전력은 하늘을 치솟고 있다.
미트로비치를 최전방에 세우고 사비치와 타디치, 라이치를 2선에 두었다.
마티치와 밀리보예비치가 중원에서 공수를 가다듬으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바노비치 는 수비 라인을 조율하고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점유율을 중요시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세르비아지만 공격전개는 조금 더딘 모습이였다
예선때보단 답답한 경기를 보여준 세르비아는 다시한번 전력을 다듬을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세르비아는 지난 경기와 같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 할 것이다.
하지만 선발라인업에서는 조금 변화가 있을것이다.
원톱에는 미트로비치, 그뒤에 랴이치-사비치-타디치가 원톱을 받쳐줄것이고
중원에 마티치-밀리보예비치, 수비진에 콜라로브-토시치-밀린코비치-이바노비치
골키퍼에는 스토이코비치가 이번 경기에 나설것이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2선과 중원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고 선수들의 교체가 이뤄졌으며,
이번경기에서는 조금더 공격을 위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바노비치가 이끄는 세르비아는 타이트한 수비력과 원활한 공격력으로
스위스를 흔들어가며 경기를 해야 16강 진출에 앞서 나가아갈수 있을것이다.
[ 스위스 ]
스위스는 1차전에서 축구 강팀인 브라질을 상대로 1-1의 무승부를 기록하였습니다.
승리의 여신이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할 수 도 있었다.
이번 스위스는 네이마르에게 반칙 10개를 하며 철저히 네이마르를 봉쇄했었다.
쿠티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스위스는 후반 시작후 주버가 코너킥을 헤더해서 골문을 열었다.
브라질의 파상공쇄를 얀 조머 골키퍼가 잘 막아내며 조별 리그 1차전을 무승부를 기록했다.
샤키리와 제마일리 주버의 움직임까지 중원라인은 피파랭킹 6위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심판의 휘슬은 스위스에게 많이 관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위스 역시 저번과 같은 4-2-3-1 포메이션으로 이번경기를 치룰것이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제마일리 선수가 프로일러 선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 제외하고는
저번 경기와 라인업은 변화가 없다.
원톱에 세페로비치가 나서고, 그 뒤에 샤키리-제마일리-주버가 나설것이고
중원에 베라미-샤캬, 수비진에 리히슈타이너-셰어-아칸지-로드리게스,
골키퍼는 얀 조머 가 골문을 지킬 것이다.
베라미 선수가 현재 부상 중이긴 하지만 출전에는 큰 지장은 없으며,
지난 브라질과의 경기때처럼 쟈카와 제마일리가 점유율 축구를 보여줄 것이다.
중원에서 빌드업 작업을 시작하면 풀백들의 오버래핑으로 서포트를 해주고,
샤키리 나 세페로비치가 피니쉬 를 해주는 경기를 해주어야 한다.
스위스 역시 세르비아를 꺾는다면 16강에 한발 더 올라갈 수 있다.
그러기에 모든걸 걸어야 하며 어떻게 해서든 승리를 따내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