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샌디에이고 분석 6월21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6월 2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분석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
오클랜드는 프랭키 몬타스(4경기 3승 1패 2.67ERA)
카드로 4연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5.,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몬타스는 강팀 상대로는 여전히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걸
스스로 증명해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가 분수령이 될수 있는데 낮경기라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라우어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샌디에고의 승리조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역시 홈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블랙번 강판 이후 5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과연 AL 수위급 불펜 답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샌디에이고는 조이 루케시(9경기 3승 2패 3.23ERA)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5월 15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뒤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던 루케시는 부상 이전의 안정감을
회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래도 부상 이전 낮경기에서 1승 1패 2.81에 피안타율이
.200이라는건 주목할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블랙번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역시나 1차전 징크스가 또 발목을 잡은 모습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는 분명히 있다.
다만 무적의 핸드가 무너진건 꽤 타격이 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