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페루 분석 6월22일 월드컵
[ 월드컵 C조예선 ]
프랑스 VS 페루
경기분석
6월 22일
[ 프랑스 ]
프랑스는 1차전에서 호주에게 2-1 스코어로 승리했다.
그리즈만의 선제골과 상대선수였던 아지즈 베히치의 자책골이였다.
호주를 상대로 고전하는 경기였지만 승리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승리하였다 하더라도 프랑스는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공격수 뎀벨레-그리즈만-음바페가 막힐건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프랑스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잇는 톨리소 역시 첫 월드컵이라는것을 인식한듯하다.
그래도 프랑스는 역시 현재의 전력을 무시할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페루와의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톱으로는 지루가 나서며, 2선은 마튀이디- 그리즈만-음바페가 뒤를 받쳐줄 것이며,
중원에는 포그바-캉테, 수비진에는 에르난데스-윔티티-바란-파바르가 나서며
골키퍼에는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며 라인업이 완성 되었다.
현재의 라인업에서 구멍이란 없을정도로 주목받는 선수들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즈만, 음바페, 마튀 를 앞세운 공격이 위력을 발휘 할것이며,
서포트로 포그바와 캉테가 선 수비 후 역습 체제로 움직일 것이며
수비수들은 페루의 공격수들을 막아낼것이다.
그외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교체 자원도 충분하며 누구라도 교체되도 기대를 걸 수 있다.
호주전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으로 경기의 흐름을 풀어 나갈것이다.
[ 페루 ]
페루는 1차전에서 덴마크에게 1점을 허용하면서 1-0으로 패배 하였다.
쿠에바 가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폴센선수가 결승골을 허용하였다.
어렵게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본선 진출에 성공해 기대치를 높였고
최근 친선 평가전에서 무패 행진으로 본선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였으나
아쉽게 덴마크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배한 페루팀이다.
팀 내 에이스인 쿠에바는 PK를 실축해서 자신감을 잃어가는 분위기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시 한번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페루는 이번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선 수비 후 공격 체제를 유지할 것이다.
원톱에는 게레로나 나서며, 2선에는 카리요-쿠에바-파르판 선수가 나서며,
중원에는 요툰-타피아, 수비진에는 트라우코-라모스-로드리게스-아드뱅쿨라
골키퍼에는 가에세 선수가 나오며 지난번 경기와 라인업은 비슷하다.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정신적 지주인 게레로가 전의를 불태우고 있으며
프랑스를 충분히 이길수 있다며 자신감을 가진채 이번 경기에 임한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골 결정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는
이번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약점이 될수 있기에 이점을 먼저 바로 잡아야 한다.
프랑스는 덴마크보다 한수 우위이며 전반 초반 실점을 허용할 경우 대패의 가능성도 있다.
페루는 이번 경기에서 16강으로 가기위해 최소한 무승부는 거둬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