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모로코 분석 6월20일 월드컵
[ 월드컵 B조예선 ]
포르투갈 VS 모로코
경기분석
6월 20일
[ 포르투갈 ]
포르투갈은 스페인 팀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로 강팀의 면모를 다시한번 보여줬다.
포르투갈이 생각했던 시나리오였고 호날두의 헤트트릭은 모든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다만 호날두를 제외한 게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은 기대이하였다.
특히 유망주 가데스는 첫 월드컵 출전이라는 것을 지나치게 인식한 것인지 긴장한 것처럼 보였다.
이번 포르투갈은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나 라인업에는 조금 변화가 있을거 같다.
공격에 호날두-가데스가 나서고, 중원에 페르난데스-카르발류-모티뉴-실바 가 나설거며
수비진에 게레이루-조세 폰테-페페-소아레스, 골키퍼는 후이 파트리시우가 나설것이다.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가데스와 호날두가 상대의 수비수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머지 8명이 백업 및 두줄 수비를 맡아 모로코를 상대할것으로 보인다.
1무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모로코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16강 진출이 순조로워질 것이다.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가져간다면 마지막 남은 이란과의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부담감이 작용할 것이며, 최악의 상황은 모로코 팀에게 패하고 이란과의 경기에서 결정이되는데
이란을 꺽는다 하더라고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된다.
[ 모로코 ]
모로코는 이란과의 경기에서 1:0이란 자책골로 점수를 내주며 패하면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아민 하리트 선수의 슈팅을 시작으로 무섭게 이란을 공격했지만,
이란의 수비수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계속되는 공격에 아슬아슬하게 골은 들어가지 않았다.
모로코는 선발로 나왔던 엘 카비가 부진하자 아지즈 부아두즈를 투입했으나 효과를 보지못했다.
오히려 교체된 부아두즈는 경기 종료 직전 자책골을 기록해 패배의 원흉이 된 상태이다.
모로코는 이번에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한채 포르투갈과 경기를 펼칠 것이다.
원톱에는 아유브 엘 카비가 나서고, 2선에는 지예크-벨한다-아민 하릿이 나설것이며,
중원에는 엘 아흐마디-부스파, 수비진은 하키미-사이크-베나티아-암라바트
골키퍼는 모하메디가 나서며 수문장 역할을 다시한번 해줄 예정이다.
나빌 디라르 선수가 저번 경기에서 부상을 당함으로서 암라바트 선수가 교체투입되고,
원톱은 아즈문에서 엘 카비선수가 교체되어 이번 경기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모로코는 이번 포르투갈 팀과의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경기를 한다.
만일 패한다면 모로코에게는 16강은 질출을 못할것이고, 설사 무승부를 한다 하더라도
마지막 스페인 팀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