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스타리카 분석 6월22일 월드컵





 

[ 월드컵 E조예선 ]

브라질 VS 코스타리카

경기분석

6월 22일



[ 브라질 ]

브라질은 1차 예선전에서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스위스에게 꽤 고전하는 경기를 펼친 브라질이였다.

쿠티뉴의 선제골로 앞서간 브라질이었지만, 스위스에게 코너킥 헤딩골을 내주고 경기를 마쳤다.
네이마르가 10회의 파울을 얻는 등 개인기량을 활용한 돌파를 선보였지만
최전방 가브리엘 헤수스의 고립이 나타나 고전하는 경기를 펼쳤다.

결국 스위스전에 네이마르는 부상을 당해 훈련기간에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코스타리카 경기에 출전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그가 없다면 공격 전개에 큰 문제를 보일 것이다.

개인능력이 뛰어난 윌리안, 쿠티뉴 등의 선수가 있지만 패스를 뿌려줄 선수가 부족하다.
이 점을 브라질 감독은 대처방안을 필히 구상하여 이번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

브라질은 저번 경기와 같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치룬다.
공격진에 네이마르-제주스-윌리앙 선수가 나올 것이며, 네이마르는 아직 출전 불분명이다.

중원에는 코치뉴-카제미루-파울리뉴, 수비진은 마르셀루-미란다-실바-다닐루가
골키퍼에는 알리송 베케로가 수문장 역할을 할것이다.

브라질의 최대문제는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인한 출전할지의 여부이고,
수비진의 스피드가 좋은편이 아니기에 뒷공간을 향한 공간패스에 약점을 보였다.
코스타리카의 세트피스만 조심한다면 전체적인 경기내용은 브라질이 주도할 것이다.




 
[ 코스타리카 ]

코스타리카는 1차 예선전에서 세르비아에게 1-0으로 패하였다.
세르비아의 프리킥 한방에 너무나도 쉽게 무너져 버린 코스타리카이다.

전체적인 플레이도 너무나 안좋은 경기였고, 역습의 대처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코스타리카의 골키퍼 나바스의 뛰어난 선방이 1실점에 그칠 수 있게했다.

조직력 하나는 준수한 코스타리카는 이번에 재정비를 맞춘 후 경기에 임해야 한다.
브라질같은 강팀과의 승부이기에 세트피스를 활용하며 헤딩경합으로 승부를 봐야한다.

코스타리카는 이번에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이다.
원톱에 우레냐 가 나서고, 그뒤에 루이스-보르헤스가 받쳐줄것이며,

중원에 감보아-보르헤스-구스만-칼보, 수비진에 아코스타-곤살레스-두아르테
골키퍼는 나바스가 이번에도 골문을 지킬것이다.

이번에도 코스타리카는 선 수비 후 역습을 시도하며 수비진에 좀더 비중을 두고,
공격을 막은 후 바로 치고 올라가는 역습을 보여줘야 할것이다.

브라질과의 중원싸움에서는 비슷한 전력이지만, 공격에서 골로 연결시켜줄
공격수가 없기에 이번에 우레냐와 보르헤스의 기량이 얼만큼 받쳐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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