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클리블랜드 분석 6월4일 NBA미국프로농구




[ NBA 파이널 ]

6월 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 ]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최강의 난적 휴스턴을 꺾고 올라왔기 때문에
결승전에서는 클리블랜드를 훨씬 수월하게 꺾을 수 있으리란 예상이 일반적이었다.

또한 오라클 아레나 홈에서 적수가 없는 골든스테이트이기에, 1차전에서의 접전은
결과적으로 승리하긴 했어도 오히려 불안감을 더하는 경기 결과였다.

그러나 1차전에서 연장 접전을 가며 클리블랜드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태가,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선 정신을 차리고 신발끈을 고쳐묶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만 2차전 최악의 악재는 현재 출장이 불투명한 클레이 탐슨의 결장 여부다.
아무리 커리와 듀란트가 1,2 옵션이라 해도 상대 수비를 분산시켜주고
속공의 골든스테이트에서 최고의 캐치앤슈터 탐슨의 존재감은 절대적이었다.

또한 탐슨은 현역 최고의 3&D 선수이기에 탐슨이 빠질 경우
공격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수비 조직의 조립에 있어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탐슨이 결장하면 이궈달라가 없는 상태에서 그린의 수비 부담이 너무 커지게 된다.

다만 커리가 휴스턴전과는 다르게 크리스 폴이나 하든을 상대하는 만큼의
수비 부담이 없다보니 보다 공격에 큰 힘을 쏟을 수 있고,
커리를 경기 내내 억눌러줄 만한 클리블랜드의 수비수도 마땅치 않다.

듀란트가 1차전에서 르브론을 잘 막아내지 못 했지만 조금 안일해보인 것도 사실이다.
슈팅 감각 또한 매우 안 좋아 보였으나 듀란트 걱정은 NBA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탐슨의 출장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분위기상으론 탐슨이 출장하지 않을 확률보다 출장 확률이 높다고 한다.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클리블랜드는 압도적인 열세에 놓이리라는 전망에 비해 1차전을 상당히 선전했다.
게다가 르브론이 51득점으로 역사에 남는 파이널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나
JR 스미스의 역사에 남을 본헤드 플레이로 인해 승리 기회를 제 발로 차버렸다.

사실상 클리블랜드 입장에서는 파이널 우승에 대한 낙관으로 휴스턴전에 비해
다소 긴장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승전에 임했을 터인 골든스테이트를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이런 최고의 기회를 자신들의 실수로 놓쳐버렸다는 점에서 상당한 정신적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비록 르브론이 스미스를 감싸며 엉망이 된 팀 분위기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르브론이 결승전 5차전 이후에도 1차전과 같은 퍼포먼스를 꾸준하게 보여줄 가능성이 높지 않다.
때문에 클리블랜드 입장에서는 반드시 최대한 빠른 시기에 1승을 기록해야만 한다.

듀란트의 르브론 수비 강도가 다소 약한 감은 있었지만, 컨퍼런스 파이널부터 
48분을 뛰는 등 르브론의 체력이 과연 7차전까지 버텨줄지에 대해선 의문이기 때문.
르브론은 과거에도 4~6차전에선 초반에 비해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클리블랜드 입장에선 마지막 쓸데없는 신경전을 벌인 트리스탄 탐슨이
출장 정지 징계를 피한 것이 그마나 위안거리. 결승전에서 심판들이
컨파에서처럼 휘슬에 계속 관대하다면 보다 적극적인 공격과 수비를 보일 필요가 있다.

러브가 복귀하여 1차전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탐슨이 결장한다면
이궈달라 + 탐슨의 결장에 러브의 복귀로 클리블랜드의 승리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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