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세이부 분석 6월5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6월 5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VS 세이부 라이온즈 분석
[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
투수진의 난조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조 위랜드(5경기 2승 2패 2.67ERA)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7.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위랜드는 최근 2경기에서 완벽하게 살아난 기세를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작년 교류전을 뛰지 않은게 오히려 도움이 될 듯.
일요일 경기에서 타케다 쇼타 상대로 홈런 3발로 올린 5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DeNA의 타선은 그나마 장거리포가 꾸준히 터져주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승부를 걸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그러나 갈수록 불펜이 추가 실점을 내준다는건 절대로 좋게 보기 어려운 문제다.
[ 세이부 라이온스 ]
타선의 폭발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세이부 라이온즈는
파비우 카스티요(9경기 3승 3패 4.59ERA)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최근 실외 구장에서 흔들리기 시작했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다.
특히 피홈런이 많아지고 있다는게 악재가 될 수 있을 듯.
일요일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10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시리즈 막판에 확실하게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고무적일 것이다.
이는 이번 시리즈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듯.
그러나 불펜 문제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최대의 약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