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라질 분석 6월5일 여자배구네이션스리그
[ 여자 배구 네이션스 리그 ]
6월 5일
중국 vs 브라질

[ 중국 ]
중국은 5승 4패로 7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트 득실 19-13 (+6)이다.
중국은 당초 슈퍼 에이스 주팅이 합류하면 모든 면에서 나아질 것이란 기대가 컸지만,
마지막 이탈리아전에서조차 패하며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이탈리아전에서는 주팅과 옌니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교체를 거듭했다.
리잉잉과 양팡쉬, 궁샹위, 왕위안위안까지 이탈리아에게 무기력하게 패했다.
에고누의 합류가 이탈리아에 큰 플러스 요인이긴 하지만 점수를 너무 많이 내줬다.
결과론적인 패배 결과를 찾자면 위안신예의 부재와 주팅의 수비 불안 탓이 컸다.
장창닝과 정춘레이의 안정적인 수비가 더욱 아쉬워진 지난 이탈리아전이었다.
4주차 역시 중국 홈에서 치러지지만 브라질에게 승리를 거두기란 어려워보인다.
이탈리아의 블로킹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나쁜 수비 리듬이 기대 이하의 공격 성공률로
이어진 주팅의 기복을 없애는 일이 절실하며 그래야만 세터 딩샤의 토스도 살아날 듯.

[ 브라질 ]
브라질은 8승 1패로 미국에 이어 세트 득실에 밀려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황금 세대가 끝난 후 많은 부분에서 세대교체를 이루었지만 흔들림 없이 강하다.
전체적으로 신장이 작아진 감이 있고 브라질 최고의 공격수 카이세타는
쉐일라 만큼의 압도적인 면모는 없어보이지만 스파이크가 워낙에 강력하다.
세계 최고의 세터 다니린스 대신 세터로 나서는 로베르타 역시 불안한 감은 있지만
비교 대상이 다니린스이기 때문일 뿐 세계적인 강호를 상대로도 잘 해주고 있다.
브라질 = 우승이 공식처럼 여겨지던 시절은 아니더라도 워낙에 탄탄한 멤버들이
자리하고 있기에 중국 홈이라 해도 불안해보이는 중국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다.
중국은 현재의 라인업과 비슷한 작년 월드 그랑프리와 그랜드 챔피언즈컵에서
브라질을 각각 3-0 과 3-2 로 꺾고 맞대결 전적 2연승을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