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도미니카공화국 분석 6월6일 여자배구네이션스리그




[ 여자 배구 네이션스 리그 ]

6월 6일

세르비아 vs 도미니카공화국






[ 세르비아 ]

세르비아는 8승 2패로 3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결승 스테이지 진출 안정권이다.
마지막 이탈리아전에서 아무리 이탈리아의 분위기가 좋다 한들
손쉽게 격파할 수 있으리라 예상됐지만 예상을 깨고 2-3으로 패했다.

세르비아 입장에선 세계 최강 부스코비치의 나홀로 분전과 라시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스테파노비치와 미하일로비치의 부재가 아쉬웠던 경기였다. 

이번 도미니카공화국에선 부스코비치가 휴식을 위해 결정하고 스테파노비치가
대신 출전할 확률이 높다. 미하일로비치는 애초에 4주차 로스터에서 빠졌다.
하지만 로테이션을 돌려도 도미니카공화국에게 패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 도미니카공화국 ]

도미니카공화국은 2승 8패로 13위에 위치해있으며, 세트 득실은 -12 이다.
최근 3연패 중이고, 마지막 승리는 태국에게서 승리한 경기이다.

2승은 태국과 아르헨티나를 상대한 것으로, 이번 세르비아 이후로
강호들과의 만남이 줄지어있기 때문에 연패를 사실상 예약해놓은 상태.

강팀만 만나면 불을 뿜는 파워 범실과 블로킹에 수도 없이 가로막히는
빈공으로는 세르비아의 높은 벽을 뚫을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르비아가 풀주전을 돌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정상적인 전력으로는
마르티네즈가 분전해준다면 그나마 1세트라도 따내면 도미니카 입장에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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