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라쿠텐 분석 6월5일 NPB일본야구
[ NPB 일본프로야구 ]
6월 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라쿠텐 골든이글스 분석
[ 요미우리 자이언트 ]
불펜의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야마구치 슌(9경기 4승 4패 3.34ERA)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야마구치는 홈에서의 투구가 너무 좋지 않은게 현재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홈경기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지마 다이키 상대로 2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11안타를
때려내고도 무수한 잔루를 남기는 집중력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불펜 승리조가 이틀 연속 무너진것 역시 후유증이 없다면 그게 이상한거다.
[ 라쿠텐 골든이글스 ]
믿었던 마츠이 유키가 무너지면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후루카와 유리(1경기 0승 1패 5.40ERA)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9일 DeNA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후루카와는 2군 최강 투수의 면모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도쿄돔 경기라는 것도 부담이 있을 듯.
일요일 경기에서 오가와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이번 교류전 들어서 .176이라는 엄청난 득점권 타율이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원정에서도 이 문제는 고쳐지기 힘들듯. 불펜은 혹자의 말마따나 믿을 투수 하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