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워싱턴 분석 6월6일 MLB메이저리그





 

[ MLB 메이저리그 ]

6월 6일

탬파베이 레이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분석





탬파베이 레이스 ]

불펜의 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템파베이 레이스는
네이선 이발디(1경기 1승 0.00ERA)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1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6이닝 무안타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거둔 이발디는 왜 팀이 그를 기다렸는지를 확실히 보여준 바 있다.

일단 첫 출발이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월요일 경기에서 킹 펠릭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템파베이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의 득점력이 말 그대로 바닥을 기어다니는 수준이다.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거는게 무리일 정도 불펜이 갈수록 피로도가
쌓여가는건 아마도 오프너 전략의 후유증일 것이다.





워싱턴 내셔널스 ]

타선의 부진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스 서져(12경기 9승 1패 1.92ERA)가 리그 첫 10승에 도전한다.

3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8이닝 2안타 무실점 12삼진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서져는 그야말로 에이스 오브 에이스 그 자체다.

홈에서 워낙 강한 투수인데다가 인터리그에서도 호투를 이어가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월요일 경기에서 아니발 산체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트레이 터너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워싱턴의 타선은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
점을 십분 되살려야 한다.

헬릭슨의 부상으로 불펜을 풀가동해야 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서져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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